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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치매... 이제 시작인가요...
못난딸
작성일 2009-11-27
30년간 우울증을 앓고 계신 저희 엄마가
치매증상을 보이고 계시네요..

불면증와 우울증.. 기분을 다스릴 수 없어서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계신데
치매까지 시작되어서

함께 살고 있는 저와 남편을 도둑으로 생각하고 계신답니다.

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통장이나 반지등등..
저희가 훔쳐갈까봐 꽁꽁 잘 감춰두고
나중에 찾지 못하여
저희가 다 훔쳐갔다고 한집에서 못살겠다고
야단을 하십니다.
밤에 잠도 안주무시고, 새벽 3.4시에도
무조건 깨워서 돈을 찾아 내라고.. ㅠㅠ

많이 흥분하실땐 정신과 약도 소용이 없고
그저 도둑 취급을 받을땐 정말 미칠것 같이 힘들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닌건 아닌건데..
훔쳐갔다고, 제가 함부로 엄마물건 만지고, 옮기고 했다고
하는게 옳은걸까요?

그럼 아예 도둑이 되어 버리는건데.. ㅠㅠ

하루이틀도 아니고,
본인이 찾지못하면 무조건 의심을 해요..
가족을 적대시 합니다.
심지어 9살난 손녀까지 의심을 하시네요..

아이도 상처받고, 할머니 눈치를 봐서 너무 미안하구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치매...이제 시작이겠죠?
이 먼길을 어떻게 가야할지요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ㅠ



mi 통장과반지를 살살 달래어 못난딸님께서 가지고 계셔서 매일매일 잘 간직하고 있다고 보여드리고 안심 시켜 드리면 그 증상이 차츰 없어지던데요. 그런데 조심스럽게 다스려야 해요.지금이 제일로 힘들때랍니다.한창 없어졌다고 할때가... 2009-11-27  메모삭제
치매싫어 밤 중에 깨워서 잠 못 자는 고통...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정말이지 짜증이 하늘을 찌르는 순간입니다. 지나간 일인데도 돌이켜생각하니 저도 한숨이 풀풀~ 2009-11-27  메모삭제
mi 같이 짜증을 내면 안됩니다. 무조건 살살 달래야 합니다. 무조건 환자분의 말에 순종해야 하고.. 그래야 환자도 과격하게 안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5년차 인데 계시는 둥 마는 둥 조용하시고 치매가 예쁘게 드셔서 모두에게 이쁨 받습니다. 모두가 귀엽다고 좋아들 합니다. 다행이지요..그런데 식구들이 모두 조용조용 말씀해드리고 아기같이 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힘든자 모르고 있는데 살이 마르는것이 마음이 아픔니다.. 항상 조용히 웃는모습이 이쁨니다. 환자는 무조건 이유가 없습니다. 살살 다루세요.. 2009-11-27  메모삭제
저도 이것때매 미칠것같아서...몇년을 시달리다..기분좋은날 살살 달래서..내가 갖고있게 됐습니다..재발급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내가 갖고있은 후론...그런일도 없고..또 내가 갖고있다는건 안잊어버리네요.../간혹 내놔라 니가 왜 내 돈 다 갖고있냐고 하긴 합니다. 2009-12-05  메모삭제
rheginr mCIcsY <a href="http://jqdmrdahebvf.com/">jqdmrdahebvf</a>, [url=http://fkqxkkukvtud.com/]fkqxkkukvtud[/url], [link=http://vqlagpfkaisg.com/]vqlagpfkaisg[/link], http://gmrtimbftcwk.com/ 2010-01-26  메모삭제
kds701127 치매에 걸리면 물건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지요. 자주깨시는 군요. 의사와 상담을 하요 수면제를 복용하게 하는 것도 어떠실까요. 일본에서 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발 경헝담을 듣고 싶습니다.wellbeing1970@daum.net으로 연락 바랍니다. 2010-02-10  메모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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